탈레스의 생애
탈레스(Tales)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기원전 624년에서 546년 사이에 태어났으며, 기원전 585년경에 사망했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생애와 관련된 많은 사실은 시간이 흘러 전해지면서 잃어버린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생년월일과 사망일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주로 미소 포니소스(Miletus)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곳은 고대 그리스의 작은 도시로, 탈레스의 활동 지역이었습니다. 그는 수학자, 철학자, 천문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물리학과 철학의 선구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탈레스의 생애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는 후대 철학자들의 글과 전통에 의해 전해진 것이며, 그의 생애와 이론에 대한 상세한 기록은 매우 부족합니다. 그러나 그의 주요 이론과 기여는 기원전 6세기 중반 그리스 지역의 학문적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물리학과 천문학 분야에서의 이론으로 유명합니다. 탈레스는 세계의 기초 원리로 물을 주장하고, 탈레스의 정리로 알려진 수학적 이론도 제시했습니다.
"만물의 근원은 물"
"만물의 근원은 물"은 탈레스(Tales)가 제시한 철학적 주장 중 하나로, 탈레스는 자연 철학의 시초를 물로 보았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탈레스가 세계를 설명하고 이해하기 위한 기본 원리로 물을 선택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모든 것이 물로부터 유래한다는 관찰: 탈레스는 물이 존재하는 모든 것에서 발견되며, 다양한 형태로 변할 수 있음을 관찰했습니다. 물은 증기, 액체, 고체 형태로 존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현상들이 물의 변화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생명체와 무생명체 모두에 적용 가능한 원리: 물은 모든 생명체에 필수적인 것이며, 물 없이는 생명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또한, 비생명체적인 것들도 물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형성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관측 가능한 세계의 일반적인 특성: 탈레스는 그 시대에 가능한 한 관측 가능한 자연적인 현상에 기반하여 세계를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물은 쉽게 관측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형태로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의 근원으로 물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만물의 근원은 물"은 탈레스가 자연의 기초 원리를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제시한 첫 번째 철학적 주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철학자들은 다양한 원리와 원소를 근원으로 제시하며, 자연 철학은 점차 발전하고 다양화되었습니다.
탈레스와 관련된 일화
농부의 이야기: 탈레스는 철학자로서 학문뿐 아니라 현실적인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한 번 탈레스가 물리학적인 연구 중에 깊게 사농한 나머지 땅에 엎드려 걸어가며 땅에서 누르는 토끼를 봤습니다. 그 모습을 보던 농부가 그의 행동에 의아해 물었고, 탈레스는 이렇게 땅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천문학적인 연구에 몰두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태양 식스에 대한 예측: 탈레스는 천문학적 지식을 활용해 해질 때의 태양 식스를 예측하여 도시의 유용성을 입증한 일화가 전해집니다. 그는 태양이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점을 알고 이를 기반으로 태양 식스를 예측하였고, 이를 통해 물길이가 낮아지는 것을 예측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여우와 죽은 돼지: 탈레스가 철학적인 고찰에 몰두하다가 죽은 돼지를 발견하고, 그 돼지에게 쓰여진 글을 읽지 못해 실망한 후로도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이를 조롱하는 여우의 말에 영감을 받아 공부와 연구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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